〔종합〕제주 누적 확진자 474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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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9명 발생…7일 오후 5시까지 4명
의사·학생 등 산발적 감염 지속

제주지역에서 6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462~470)이 발생했다. 7일 오후 5시까지 4(471~474)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74명이다.

6일 추가 확진된 9명 가운데 확진자의 접촉자는 6, 한라사우나 관련은 1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스스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확진자 3명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든비뇨의학과의원 의사(460)의 접촉자다. 확진자 중 1명은 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도 확진자 접촉자로 1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나머지 2명은 격리 중 확진됐다.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2명 중 1명은 제주제일고 학생으로 파악됐다.

7일 추가 확진된 4명 중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한길정보통신학교 내 수용소년과 직원 등 총 88명 중 83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5명은 비번 근무자로, 7일 검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확진자 동선 중 5인 이상 사적 모임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 사례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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