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정도 매우 심해
32명민호 실종자인지 여부도 확인 중
32명민호 실종자인지 여부도 확인 중
제주시 삼양동 해안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께 제주시 삼양3동 벌랑포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 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제주항 앞바다에서 침몰해 실종된 32명민호 선원인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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