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고사만 선생 등 1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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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제주지역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12명을 ‘제주 출신 이달의 독립유공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인물들은 혁우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주도한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의 고사만 선생을 비롯해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만세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을 한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다.

보훈청은 이번 선정을 통해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의 자긍심과 후손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일기념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올해의 독립운동가 展(전)’을 개최해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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