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 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소홀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관련 시설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활용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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