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우수 창업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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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분야 창업기업 모집...‘Starter 기업’ ‘Challenger 기업’ 발굴 육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정보통신기술)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Route330 ICT’ 지원 대상을 공개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주지역에서 사업화가 목적인 ICT분야 창업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2월 19일까지다.


JDC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김정태 대표, MYSC) 주관으로 ‘스타터(Starter) 기업’ 24개와 ‘챌린저(Challenger) 기업’ 6개를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 마련된 ‘Route330 ICT’ 공간에 독립 사무실을 제공되고, 입주기간 동안 전담코치의 밀착 코칭, 핵심 분야 비즈니스 성장 모듈, 네트워킹 제공 등 맞춤형 집중 성장 프로그램 혜택이 지원된다.


‘Starter 기업’은 가설검증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Challenger 기업’은 실전 IR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JDC와 MYSC가 마련한 펀드로 투자받을 수 있으며, 외부 자원연계를 통해 융자·지원금·투자 등 혼합금융 프로그램의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욱수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이번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창업기업 모집에 혁신기술과 비전을 갖춘 우수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JDC는 선발된 기업이 지속성장 가능하도록 선발된 기업 대상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oute330 ICT’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 ICT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공간으로, 입주기업들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Route,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주소인 첨단로 330)이면서 성장의 뿌리(Root)로 삼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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