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위한 방역분야 3대 부문, 7대 핵심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준비 착업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해 정부의 백신 공급시기와 허가 진행상황에 맞춰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신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센터 마련, 위탁 의료기관 지정 등 세부기준을 수립해 11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감염병 위험 순위에 따라 단계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경 수준의 검역과 제주형 특별 입도 절차는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안심코드 기반 스마트 방역체계를 완성 구축한다.
집단감염 우려 시설 등 고위험군 대상 우선 검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육지부 방문자와 취약계층 등 중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확대해 실시한다.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의료역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병원과 민간병원 간 효율적 전원체계를 구축해 병상 확인 등 제반 사항 확인 전원 조치기반을 마련해 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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