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희망나눔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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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솔봉사회, 일도2동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과 일도2동, 삼도동 일대에서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솔봉사회, 일도2동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과 일도2동, 삼도동 일대에서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적십자 희망나눔 집중모금 기간 만료일(131)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들의 성금 모금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제주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모인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집중모금액은 약 95000만원으로, 목표액(10억원)95%를 달성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모금 만료일까지 사흘밖에 남지 않아 도민 참여가 절실하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솔봉사회, 일도2동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과 일도2, 삼도동 일대에서 희망나눔 모금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많은 도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적십자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희망나눔 모금액은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안전 지식 보급, 청소년을 위한 RCY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제주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목표는 집중모금 10억원, 정기후원금 11억원, 사회협력 기부금 7억원, 기타 수입 9억원 등 모두 37억원으로 전년(359000만원) 대비 11000만원 증가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탓에 애초 모금 실적 달성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외이웃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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