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527명 유지
제주지역에서 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27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최근 일주일(1월 28일~2월 3일) 간 신규 확진자수는 1.28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발생 등락이 반복되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9명은 수도권에서 입도했거나 해외 입국자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설 연휴 기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자제 권고와 입도객 대상 방역 강화,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중점·일반 관리시설에 대한 집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