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이 7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실시한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제주지역 5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축협의 사업 현황, 서비스 품질, 위기 관리 대응력 등 상호금융 사업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그 결과 표선농협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선농협은 7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 전국에 ‘으뜸 농협’으로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또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승표 제주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저금리 등 갈수록 심해지는 대내외적 악조건 속에서도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道사회복지협의회-TBN제주교통방송,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은 지난 5일 교통방송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라신협,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 기탁
한라신협(이사장 김명옥)은 최근 제주 사회와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데 써달라며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교도소,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제주교도소(소장 서호성)는 9일 노숙자 보호시설인 제주시 희망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교도소 전 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 쌀 전달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김창환)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이장 박정수)를 방문, 소외계층 가정 380가구에 사랑의 쌀 2600㎏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