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제주6차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현장코칭 신청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시스템 이용과 관련해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 현장코칭 전문위원 101명으로 대상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제주6차센터는 인증 셜명회, 교육, 행사 등 여러 부문에서도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은 예비인증사업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분야별·성장단계별 매칭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는 경영체로,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 있거나 취득한 경영체다.
사업은 3월 6월, 10월 등 각 분기마다 시행된다. 신청은 제주6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제주6차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경영체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분야별·성장단계별 맞춤형 배칭,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점을 찾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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