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재첩해장국 종사자 등 확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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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관련 확진자 4명 발생…10~23일 방문자 검사 당부

제주지역에서 24일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5명 가운데 3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접촉자이고, 1명은 수도권을 방문한 도민이고 나머지 1명은 관광객이다.

A씨는 김영미재첩해장국에서 종사했고, 3명도 이 음식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 중에 있다. 다만 제주도는 A씨가 수도권을 방문한 지인과 가족을 만났던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음식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김영미재첩해장국을 방문한 손님과 관광객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음식점에 대한 소독은 완료됐다.

또한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은 지난 23일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 받고, 검사를 받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광객은 수도권에서 입도했는데,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받고 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A씨 외 격리 중인 접촉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68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명이다. 가용병상은 총 509개이다.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인 접촉자는 148, 해외입국자의 접촉자는 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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