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사무처 직원이 1일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회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사무처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같은 부서 직원을 포함해 좌남수 의장 등 30여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청사 전체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제39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일 회기 일정이 모두 연기, 임시회 전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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