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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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상반기 중 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호 센터는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내 70㎡ 규모 공간을 임대해 운영된다.

센터 운영을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매일 2시간씩 정기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을 없는 경우에는 일시 돌봄도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이번 1호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3개 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등 긴급돌봄이 매우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센터 개소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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