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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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시정 운영기조인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희망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시책을 중심으로 ‘새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서귀포시 민생시책은 ‘시민 협력 강화’, ‘시민 생활 개선’, ‘시민중심 현장행정’ 등 3개 분야 54개 시책으로 구성됐다.

우선 민관협력과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이 직접 색다른 홍보영상을 제작,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는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 운영’ 시책과 고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 등 15개 시책이 추진된다.

이어 사설묘지 장사시설 설치 허가 신청 시 2개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일원화 사업을 비롯해 항·포구 계선주 태양광 경관조명 시설 시범사업, 서귀포형 대형폐기물 문전 배출 시스템 구축사업 등 20개 시책이 추진된다.

이 외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적불부합지 민원상담은 물론 자원봉사를 전개하는 ‘스마트 지적 봉사회’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직접 찾아가 토지 보상서류를 제출받는 ‘보상민원 동행 서비스’ 등 19건의 시책을 통해 시민밀착형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지만 시민 생활 속에서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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