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귀포시민 최고 인기도서 '당신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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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귀포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책은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대출한 도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당신이 옳다’가 175회 대출되면서 가장 많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당신이 옳다’는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가 선정한 서귀포시민의 책이다.

이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와 ‘연필로 쓰기’, ‘여행의 이유’ 등을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아몬드’와 ‘페인트’, ‘설이’ 등이, 어린이 부문에서는 ‘알사탕’, ‘팬티 입은 늑대’,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등의 책이 많이 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최다 대출 도서 50위 중 서귀포시민의 책이 16권이나 포함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귀포시민책읽기위원회가 서귀포시민의 책 30권을 선정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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