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확진자 접촉자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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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주 입도 후 접촉자로 분류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일 확진된 A씨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제주에 입도했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고 3일 오전 9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다.

A씨는 현재까지 증상은 없다고 진술했으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중이다.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분리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3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8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615(사망1, 이관 2명 포함)이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21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43(확진자 접촉자 111, 해외입국자 2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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