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으로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957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5, 24, 35, 36, 40’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1명으로, 각각 21억2663만원을 받게 된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 용담동 한 판매점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제주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 건 지난해 8월 29일 시행된 제926회에 이어 7개월 만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1명으로, 1인당 6391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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