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5개 유형 공모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결과를 4일 발표했다.
사업 공모에 따른 지원 사업 심의결과, 접수된 252건 중 145건이 선정됐다. 총 지원금은 3억6280만원이다.
전년 대비 지원건수는 34건 증가했고, 지원 결정액은 6525만원 증가했다.
지원 사업 유형별로 지원 규모를 보면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74건(1억8000만원) ▲청소년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14건(3420만원) ▲찾아가는 생활문화 활동 지원 6건(2450만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문강사 지원 38건(1억1240만원) ▲생활문화 커뮤니티 지원 13건(1170만원)이다.
올해 공모 사업 심의는 행정심의, 전문가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자격을 미충족하거나, 필수 제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은 심의에서 제외됐다.
심의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커뮤니티) 대상 교부 신청·집행·정산에 대한 안내 예정으로 세부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800-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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