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와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감귤산업 재도약 기회 마련과 1차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스타트업 스쿨’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스쿨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기초이론을 비롯해 신활력 사업 관련 창업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론과 농업 실천’, ‘사회적 경제 유형별 이해’, ‘진피 등 감귤산업 관련 아이템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교육과목과 현장 기업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감귤산업 관련 아이디어가 있고 창업을 원하는 개인과 법인 또는 감귤산업을 활용해 창업을 하면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면 창업을 위한 전담 맨토링 지원과 사회적 기업 재정 지원 등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전화 733-8219)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