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와 웰니스 관광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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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열린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3차 토론회’에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한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프로젝트팀을 신설, 웰니스 관광 등 신규 콘텐츠를 발굴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전문홍보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홍 전문기관인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온라인 관광홍보 플랫폼인 ‘비짓제주’를 활용한 서귀포시 관광콘텐츠 홍보, 제주관광공사 푸드 페스티벌 개최 시 웰니스 푸드 단독 홍보관 운영 등 웰니스 관광 홍보 등을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미리 준비해 선제적으로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제주관광공사와 폭넓은 협력으로 서귀포를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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