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8일까지
제주지역 공공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기간 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각종 독서문화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한라·우당·조천읍도서관 등 도내 공공도서관은 온·오프라인으로 북콘서트,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전시 등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내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이 코로나19로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시연 기자 sy5556@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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