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사고 막는다’…제주해양경찰서, 연안해역 합동점검
‘인명사고 막는다’…제주해양경찰서, 연안해역 합동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연안 해역에서 합동 점검을 벌인다.

또 연안사고 발생 가능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와 안전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사고 위험도에 따라 구역을 3단계(사망사고, 사고 다발, 사고 위험)로 구분해 순찰 인력을 배치한다.

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화한 위험 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우선 교체하고, 필요한 곳에 신규 설치도 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 예방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연안 해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도민과 관광객들도 안전 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수상레저 장비 점검 생활화 등 성숙한 연안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