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원도심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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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일부터 7월까지 ‘스탬프 투어’ 운영
3개 코스 구성…전 구간 완주 시 탐나는전 지급

제주시는 원도심에 관광객을 유치,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원도심 스탬프 투어, 일명 원도심 심쿵 투어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원도심의 문화와 각종 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투어코스를 개발, 20일부터 오는 719일까지 원도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심쿵 투어 참여 희망자는 휴대폰으로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투어(심쿵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투어코스를 방문할 때마다 제이스탬프 구동 후 QR코드 인식기로 QR스탬프를 찍거나,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를 찍어 방문 인증을 하고, 필수 장소 2곳을 포함해 총 5개의 스탬프를 찍고 투어를 완주한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완주경품이 지급된다.

제주시는 이 스탬프 투어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접목시키고, 방문객들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필수 방문 장소로 국수문화거리’, ‘흑돼지거리’. ‘전농로 왕벚꽃거리를 추가 지정했다.

또한 신산공원무근성 인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병문천 구간 등으로 코스를 확대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참여하는 도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 코스 시작 지점과 끝 지점 인근 버스정류소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오수원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심쿵 투어는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자원, 먹거리 등을 재미적 요소와 결합해 관광객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을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경품으로는 1개 코스 완주 시 각 코스 주요 지점의 모습을 담은 카드세트 2개 코스 완주 시 방역키트 3개 코스 완주 시에는 탐나는전 1만원권이 지급되며, 경품 교부 장소는 김만덕기념관, 탑동관광안내소, 용두암관광안내소, 제주시외버스터미널안내소 4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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