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회관서 예술의전당 인기 작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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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예진흥원, 8회 걸쳐 공연 선보여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28일부터 8회에 걸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스크린으로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최근 2021년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됐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 문예진흥원은 공연장을 활용해 월 1회 스크린으로 무대 공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고화질과 입체 음향으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관객석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배우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첫 작품으로는 오는 28일 뮤지컬 웃는 남자가 상영된다.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향후 공연 일정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작품 상영은 공연장 내 거리두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제주에서 접하기 도민들이 수준높은 작품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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