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5시28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한 식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82㎡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건물 서쪽 출입구 벽면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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