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흔적에서 예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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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씨, 1·2일 워크숍 진행

제주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씨는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도민들을 대상으로 역사의 흔적을 따라 가보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15일 시작되는 일본 오카베 마사오 작가의 전시 기억의 활주로: 숲의 섬에서 돌의 섬으로와 연계된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강정마을 해군기지와 알뜨르 비행장 현장을 답사하고 각자의 생각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의 작업은 오카베 마사오 작가 전시 기간에 함께 전시된다.

오카베 마사오 작가는 역사와 기억에 관한 작업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작가다. 작가는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 대표 전시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달 1일에는 강정마을 일대에서, 2일에는 알뜨르 비행장에서 워크숍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forms.gle/RSPxUHYskmzXzN5M8)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참여자는 15명으로 제한되며, 워크숍은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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