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시에서 제주 고유의 문화 알린다
중국 닝보시에서 제주 고유의 문화 알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중국 닝보시, 제주도의 날 행사
제주도와 중국 보시는 오는 30일까지 닝보시 일대에서 도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제주도와 중국 보시는 오는 30일까지 닝보시 일대에서 도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문화교류도시 선정 5주년을 기념해 중국 닝보시에서 제주도의 날행사를 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와 중국 닝보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주도의 날 행사는 지난 24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7일간 닝보도서관 등 닝보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제작된 공연영상, 영화, 도서, 사진, 해녀복 등 제주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주아동문학협회와 꿈바당어린이 도서관의 도서 기증과 협조를 통해 제공된 도서는 행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제주문화를 알리기 위해 닝보도서관에 영구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에 작고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일생을 소개하는 영상이 별도 공간에서 상영되고 있다.

 

고시연 기자 sy5556@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