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운영 심의 제주도 조직관리위 첫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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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6일 위촉식 및 1차 회의...조직정책 인력계획 등 심의 자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조직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조직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조직과 인력 운영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될 조직관리위원회가 처음 출범했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조직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제주도 조직관리위원회는 2019년 6월 ‘제주도 조직관리위원회 운영조례’가 제정된 이후 약 2년 만에 설치됐다.

조지관리위는 행정과 각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조지관리위는 앞으로 정부정책과 연계한 제주도 조직운영정책 수립, 기본인력계획 수립, 제주도 조직진단, 조직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첫 날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수립하고 있는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이 보고됐고, 행정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제주도 행정조직의 비대화 문제와 함께 효율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첫 출범한 제주도 조직관리위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외부 위원들을 위촉해 조직관리 및 운영과 관련해 자문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활용하게 된다”며 “다른 지역의 사례도 눈여겨보면서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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