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A씨(53)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하지 않았고, 외상 흔적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틀 전 경찰에 실종 신고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범죄 연관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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