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7명 확진 판정…전달 대비 52.6% 증가
4월 87명 확진 판정…전달 대비 52.6%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30일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발생
도민으로 확진자 접촉자·감염경로 파악 중

제주지역에서 지난 30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12~714)이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4월 한 달 간 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달에 비해 52.6% 증가한 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 중 71.2%에 해당하는 62명이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달 87명의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제주 지역을 비롯해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자 62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입도하거나 방문한 이력으로 확진 7해외 입국 5명으로 확인됐다.

1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추가된 확진자 추가된 3명은 모두 제주도민이다.

71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713번과 714번은 제주 6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한편 29일 제주에서는 13,068, 2701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았다. 이날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3건이 신고 됐으나, 모두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4636, 2차 완료자는 6109명으로 파악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