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손유원 제6대 감사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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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에 손유원 전 제주도의회의원이 임명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손유원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앞서 손유원 감사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고, 30일 제34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9명 중 찬성 36,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손 위원장은 제주도 최고의 감사기관의 책임자로서 감사위원회를 대표하고, 감사대상 기관의 업무와 활동 등을 조사·점검·확인·분석해 그 결과를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손 위원장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으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적극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직 환경을 정착시키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제주도를 만들어나가는데 이바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 위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신뢰받는 감사, 청렴제주 완성’이라는 비전하에 감사의 독립성·전문성·공정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추진 및 효율적인 감사체계 마련, 적극행정 환경 조성·공직사회 투명성을 향상시켜 ‘공무원은 국민전체를 위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헌법 정신을 제주사회에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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