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 3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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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3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128개 사업에 310명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우선 6월부터 시행되는 69개 사업에 대해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 사업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나머지 119명에 대해서는 6부터 9월까지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 모집 시기와 모집 인원, 사업 내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사업 내용은 그동안 추진됐던 생활방역과 문화·관광·체육시설 정비 등 공공근로에 코로나19로 인한 백신접종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실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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