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 제9대 제주중소기업회장이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성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명예직으로 제주지역 중소업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주요 현안 해소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자, 제주석재협의회 회장, 제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도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취임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과 김용범 도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을 비롯한 도의원, 중소기업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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