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5분께 제주시 삼도1동 서사라사거리에서 렌터카와 1t 트럭, 승용차, 택시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지 확인 결과 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이모씨(49) 등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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