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하늘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제주국제공항에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급변풍은 풍속과 풍향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난기류이다.
이날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491편 가운데 오후 1시30분 기준 항공기 39편이 결항됐고, 10편이 지연 운항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공기나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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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공항 몇개만 결항되면 앉을자리도 없이 콩나물시루 같겠다
외국인들 보기에 창피해
제2공항 빨리해서 일자리 늘리고
안전한 비행기 맘놓고 타고 다니게 언넝 공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