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in정, 오픈 100일 만에 매출 4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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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6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오픈 100일 만에 매출 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귀포in정은 1차 산업 유통체계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서귀포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새로운 유통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15만 명이 서귀포in정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방문객 중 6500여 명이 1만1000건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만감류로 전체 매출의 87.4%를 차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에 맞는 관광 상품을 추가하는 등 상품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투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해 서귀포in정이 지속가능한 지자체 쇼핑몰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에서는 감귤류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40여 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감귤류의 경우 당도 13브릭스 이상, 다른 농산물은 친환경 제품이어야 쇼핑몰에 상품으로 등록·판매할 수 있다.

수산물과 축산물은 해썹(HACCP) 공식 인증을 받아야 하며 가공식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서귀포 향토산업기업 제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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