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관광 명소와 절경 사진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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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등 해외교류 사진전 마련
호주 태즈매니아가 제공한 사진 작품.
호주 태즈매니아에서 제공한 사진 작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을 바라는 도민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사진작가들이 세계 유명 관광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교류전을 마련했다.

제주도 문화정책과와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1일부터 7월까지 제주지역 문화시설 곳곳에서 ‘2021 국제문화사진교류전을 열고 있다.

세계지역문화를 주제로 20개국·60개 도시 문화를 담은 사진들을 소개하는 이번 사진전은 문예회관 제 1·2·3전시실과 야외공간(뜨락), 김창열미술관(다목적공간), 도립미술관(시민갤러리), 제주도청 등에서 차례로 열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12일부터 오는 6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에서 떠나는 유네스코 세계 여행를 주제로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 세계유산본부와 자매결연을 한 뉴질랜드·중국·일본 등 6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소개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실제로 해외여행을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자매결연 지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해외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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