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7일 한라산 1100도로상에서 발생한 수학여행버스 참사와 관련해 “도내 각급 학교들이 도내·외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시 학생수송안전지침을 준수토록 강력히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교육감은 8일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또 “제주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도내 관련 기관 및 단체에게도 안전지침 준수를 당부하겠다”고 말했다.7일 오후 사고 발생 후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해 학생과 가족들을 위로한 양 교육감은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고동수 기자>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동수 기자 esook@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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