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6000권 목표 도민희망도서 신청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운영사업소(소장 강창봉)가 6월말까지 도민 희망도서 신청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제1호 지역대표도서관으로 설립되는 한라도서관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6000권의 도서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라도서관은 ‘한라도서관에 가면 원하는 모든 지식(정보)이 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도민과 도정에 꼭 필요한 도서 확보, 도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유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한라도서관운영사업소 직원들은 이에따라 직접 길거리, 다중집합장소, 아파트단지, 대학, 재래시장,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중.고교 등을 찾아 도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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