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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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청년회의소·특우회, 지난 2일 법정악 의열사서 거행
서귀포시 중문청년회의소와 중문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지난 2일 법정악 의열사에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 중문청년회의소와 중문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지난 2일 법정악 의열사에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내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 무장 항일운동인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기리는 기념식이 마련됐다. 서귀포시 중문청년회의소(회장 김환철)와 중문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김병수)가 주최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4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법정악 의열사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 강혜선 광복회 제주지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 역사상 최초, 최대 무장 항일운동은 도민들의 항일의식을 일깨웠고, 일제 항거의 구심점이자 제주인의 민족정신과 독립 의지를 키우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됐다”며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제주도는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성역화 사업 추진과 법정사 내 항일교육장, 전시 공간 조성 사업 등을 통해 항일의 역사를 계승하고, 법정사 항일운동가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운동은 1918년 10월 7일 새벽에 시작됐다. 불교계 승려들이 중심이 돼 신도와 민간인 등 700여 명이 집단으로 무장한 가운데, 이틀간 우리나라 주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다.

 

 

 

 

 

 

▲이종우 시장, 서귀포칠십리 선수단에 격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2일 안덕면 소재 모음식점에서 ‘2022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거둔 서귀포칠십리 선수단을 초청,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림 감독, 송지훈 코치, 김윤영·유주현·이민진·조승아 선수가 참석했다. 또 서귀포칠십리팀을 공동 창단한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정한수 회장 등 임원, 제주일보 송용관 편집인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서귀포시를 빛낸 선수단에 감사를 표시하고 격려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귀포연합회, 시상식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대인)는 지난달 2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서귀포후계농업경영인대회 및 최고 후계농업경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윤순열 대원, 소방기술경연대회 여자 호스끌기 1위
제주의용소방대 윤순열 대원은 지난달 27~29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여자 호스끌기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오현고테니스회, 전도클럽 대항 테니스대회
오현고테니스회(회장 강승화)는 지난 2일 연정구장 일원에서 ‘제19회 賢테니스회장배 전도클럽 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부별 경기 결과
▲1부 △우승=제주하나클럽 △준우승=영주클럽 △3위=월드클럽, 연동클럽 ▲2부 △우승=서귀포클럽 △준우승=신제주클럽 △3위=제주하나클럽, 탐라클럽 ▲3부 △우승=탐라클럽 △준우승=현OB클럽 △3위=영주클럽, 회천에이스클럽.

 

 

 

 

 

 

▲서귀포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행사
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현종우)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령도와 청와대, 용산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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