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수 2만 2434명...삼도1동. 30대 가장 많아
6.4선거 유권자수 2만 2434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 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보궐선거 총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수 2만 9640명의 75.7%인 2만 2434명(내국인 2만 2423명, 외국인 11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동별로는 삼도1동이 1만 520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46.9%를 차지한 가운데 삼도2동 7256명(32.3%), 오라동 4658명(20.8%) 순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208명(23.2%)으로 가장 많고 40대 4696명(20.9%), 60대이상 4595명(20.5%), 20대 4245명(18.9%), 50대 3362명(15.0%), 19세 328명(1.5%) 등 순이다.
유권자들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행정시 인터넷홈페이지나 삼도1동, 삼도2동,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명부를 열람할 수 있고 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 등 이상이 있을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한편 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부재자 신고를 해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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