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지점장 김홍규)이 피서철을 맞아 24일부터 전 직원들에게 제주의 이미지를 살린 하와이풍 한란 무늬 남방셔츠를 착용, 근무케 해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복장은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을 줘 제주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신선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이국적인 정취도 느끼게 함으로써 공항 이용객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하와이풍 한란 무늬 남방셔츠를 매년 착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