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등급 현실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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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까지 2단계 정비
제주특별자치도가 관리보전지역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추가 실시, 등급 현실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이를위해 지난해까지 시행한 1차 조사 대상 곶자왈지역 110㎢ 이외 지역인 280㎢에 대해 이달부터 2009년 12월까지 1억 7800만원을 투입해 중점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정비 대상지역은 1차 조사시 곶자왈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제기된 금산공원 등에 대한 검증 조사, 지하수자원보전지구 1등급 지역으로 태풍 또는 집중 호우로 하천 유로가 변화된 지역, 생태계보전지구 4-1등급 이상 지역으로 현실 여건과 보전지구 등급이 상이한 지역 등이다.

조사 방법은 지하수보전지구 1등급에 해당하는 하천경계를 실측해 정비하는 한편 생태계 환경변화지역에 대해 보전지역 최초 지정 당시의 영상 자료와 현재의 영상 자료를 중첩해 비교 판독하고 조사지역을 선별한 후 현장조사로 이어진다.<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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