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지, 제주 해수욕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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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8일 일제 개장...120만명 유치 목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여름 해수욕장 이용객 1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지난 28일 도내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고비용.불친절 해소 차원에서 해수욕장 위탁운영자 등과 협의를 거쳐 피서용품 임대가격을 33%에서 100% 인하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관리.운영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상거래질서 문란행위,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행락질서 위반행위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별로 테우축제, 조개잡이 축제 등 바다체험 이벤트, 특산물 판매장 운영, 해변문화행사 개최, 해양체험 상품 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005년 81만 3000명, 2006년 84만 1000명, 지난해 106만 4000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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