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클래식, 가요, 민요 등으로 구성돼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 피터의 서커스랜드, 스트라우스의 폴카 천둥과 번개, 폴 드 센느빌의 사랑의 협주곡, 경복궁타령(경기민요) 등이 연주된다. 이어 야곱 드 한의 사랑의 협주곡, 제임스 뉴턴 하워드의 사랑을 위하여,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독도는 우리 땅(최완규 편곡) 등이 선뵈고, 주민 노래협연도 진행돼 고순희, 고정부씨가 ‘우연히’와 ‘추억의 소야곡’ 등을 부른다.<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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