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처음 열린 제7회 도지사기 전도 우슈대회 겸 제16회 회장배 전도우슈대회에서 남광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광교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2개, 은 6개, 동 3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동광교가 금 6개, 은 5개, 동 5개로 2위, 신광교가 금 5개로 3위에 올랐다.
중장년부 단체전 B조에서는 정무동호회가 1위, 자활동아리 솔개가 2위 ,유수암태극권동호회가 3위를 기록했고 노년부 단체전 C조에서는 용문경로당이 1위, 신례리은빛미소가 2위, 납읍리 노인회와 건입동태극권동호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