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개발기금 앞당겨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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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지원 규모 100억 조기 방출 나서

내년 상반기 주민참여개발사업 지원기금이 앞당겨 융자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민간 투자 촉진과 관광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 상반기 주민참여개발사업 기금 10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최근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금을 2~3개월 앞당겨 조기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지원 대상은 박물관과 미술관, 관광농원, 유스호스텔, 휴양펜션 등의 사업에 대한 건축비 및 기반시설 보수비 등이다.


지원 조건은 연리 3%에 건설자금인 경우 3년 거치 5년 상환,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상환,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상환 등으로, 도내 30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된다.


신청은 제주도와 행정시에서 가능하며, 내달 20일까지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별 융자 규모가 결정된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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