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1개월 예보(1월11~2월10일)’를 발표하고 이 기간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으며 1월 중순과 2월 상순에는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 기간에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1월 중순과 2월 상순에는 전반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겠지만 1월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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