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상수도 안정공급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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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27일까지 상수도 안정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오는 23일까지 상수도관리부와 취.정수장 근무자,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등 2개반 2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상수도 시설물 488곳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인 23일부터 27일까지 상하수도본부 및 지역사업소 등 3곳에 1일 12명으로 급수상황실을 설치 운영, 민원에 대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읍면동 40개 급수공사대행업소, 16개 긴급복구 협력업체와 비상 협조체제를 유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수도관 및 계량기 파손, 급수불량 등 불편사항 발생시 121번을 이용,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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