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봄날씨지만 중순께 한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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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께 막바지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11일부터 20일까지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달 상순과 하순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형적인 겨울 날씨 패턴인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달에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포근한 날과 추운 날이 반복되는 등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제법 추운 날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주 제주지역은 구름이 끼는 날이 많겠으나 기온은 따뜻할 것으로 제주기상청은 예보했다.

실제 제주지역에는 2일과 3일 비가 오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13도 또는 14도에 달해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한 4일부터 8일까지에도 구름이 끼는 날이 많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13도~14도에 이르는 등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제주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1일부터 기상청은 휴대폰으로 동네 날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31을 누르고 각 통신사의 인터넷에 접속해 날씨 예보 중 동네 예보를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에는 휴대폰 통화료 외에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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